O2O 이어, 퀵배송 서비스 개시로 경쟁력 강화
SSF샵이 O2O에 이어 퀵배송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패션업계 온라인 비즈니스 대표주자에 도전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경험과 구매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퀵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특히 SSF샵 퀵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주문 후 3~5시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종료시간은 배송을 완료한 시점이다.
또한 온라인,모바일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0여개 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고, 유입 방문자수는 3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SF샵은 앱 기반 플랫폼 기업 ‘고고밴(GOGOVAN)’과 협력해 퀵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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