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이 40년간 전개해온 아동복 브랜드 노하우를 살린 유아복 ‘누베이비(nubaby)’를 런칭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 누베이비는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에서 시작하는 브랜드다.
사랑스러운 아이 엉덩이를 닮은 복숭아와 아이의 핑크빛 살결을 닮은 핑크 피그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BI는 아기의 귀여운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소문자를 사용했다. 복을 상징하고 아이의 사랑스러운 핑크빛 살결을 닮은 귀여운 핑크 돼지를 심볼화했다. 화이트와 블랙, 밝은 피치 핑크가 주 컬러로 사용된다. 상품은 아이 피부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특히 60수 이상의 면소재부터 모달, 밀크소재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다. 배냇저고리, 상하 내의 세트 등 기초 라인을 중심으로 아기용품 등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며 중고가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우교석 상무는 40년 전통의 유아복을 전개해온 노하우를 살려 획일화된 컨셉에서 벗어나 브랜드 본질에 충실한 뉴 브랜드가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는 필요성 때문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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