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류 및 골프용품전문 브랜드 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니스 골프는 비트코인 사용 활성화를 위해 HTS한국블록체인거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한 골프의류 및 용품 구입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은 구랍 26일 서초직영점과 도곡점에 시범 적용됐으며 이번달 중으로 나머지 전국 80여개 매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데니스 골프 박노준 대표는 “비트코인 사용처 등록과 서비스체험센터 확충을 통해 서비스 이용 시 고객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이라며 “가상화폐 거래부터 사후 관리까지 신속하고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