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가 찾는 브랜드 부상
아에르(대표 육수현)가 캐릭터 여성디자이너 브랜드로 온라인을 석권하며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아에르(aeer)는 지난 2016년 혜성처럼 나타나 여성복 대표 온라인 사이트를 도배하며 전문사로 급부상,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연예인들도 따라 입는 옷으로 더욱 호평 받는다. 이와 동시에 백화점에서의 러브콜도 받았다.
온라인상 메이저급 쇼핑몰에는 거의 다 입점 됐고 이제는 들어갈 만한 곳이 없을 정도다. 더블유 컨셉 1면 페이지를 장식하면서 매출에 파워를 발휘했다. 연초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팝업을 시작했다.
육수현 대표는 “옷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옷을 잘 만들도록 화제성을 띄우는 것도 상당히 중요해 졌다”고 말하며 “1세대 일인기업 디자이너들이 온라인을 달구며 잘하는 디자이너들이 많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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