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리플렉스' 알루미늄 슬리팅 원사 적용
건축물이 아닌 블라인드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구축, 99.9%의 차광률을 실현한 에너지 세이빙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은 24일 한솔아이엠비와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썬리플렉스 블라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썬리플렉스 블라인드는 알루미늄 슬리팅 원사를 사용, "반사율 77.4%~78.5% 수준으로 기존 품질 대비 20% 향상시킨 데 이어 99.9%의 차광률을 달성한다”고 한솔아이엠비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 이어 수출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개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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