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65-서울시립미술관 패션쇼, 패션이 예술과 만나다
미술관을 런웨이로 한국대표 남성복 디자이너인 카루소 장광효의 패션쇼가 펼쳐져 화제다. ‘서울365-서울시립미술관 패션쇼’가 지난 9일 저녁 7시, 개관 3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미술관의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펼쳐진 장광효 디자이너의 런웨이는 ‘예술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무대연출로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야간개관 프로그램인 뮤지엄나이트와 연계해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은 패션쇼와 더불어 진행된 드로잉 이벤트를 통해 나만의 색으로 패션 디자인을 완성해 보며 패션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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