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가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지원을 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극중 주인공 정려원은 디디에두보의 레 드 파리(L’AIR DE PARIS) 라인 제품을 착용하면서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18S/S 시즌 ‘레 드 파리’ 라인은 일명 ‘정려원 귀걸이’라 불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방송 후 한달 반 만에 하루 평균 판매량이 약 30배 급증했다.
하늘색 팬던트가 돋보이는 언발런스 귀고리는 방송 이후 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와 SNS에서 상품 노출이 많았다. 레 드 파리 라인 중 귓볼을 감싸는 독특한 디자인의 이어롭스 귀고리는 출시한 지 2년이 넘은 제품이이다. 방송 후 인기 역주행을 하며 판매가 늘고 있다. 디디에두보의 레 드 파리 라인은 파리의 자유로움을 모던하게 해석한 컬렉션이다. 시원하고 스타일리쉬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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