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대표 김인호)이 B2C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며 이커머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대한방직의 B2C사업은 기존의 B2B 사업과 달리 일반소비자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5월 30일 영도트림아트의 코튼빌 사업부( vill.co.kr) 인수를 시작으로 이 분야 본격적인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16일 사이트 영업을 시작했다.
대한방직은 국내시장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중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며 온라인 사업을 필두로 추후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도 나설 방침이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들을 공략하기 위해 을 메인 도메인으로 해외 글로벌 마켓확장의지를 확고히 했다.
사이트 오픈을 기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상 디자인원단과 기획원단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 축하와 응원메시지 댓글 및 깜짝 상품 이벤트, 구매사은품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캠페인을 펼친다. 고객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대한방직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차별화된 디자인의 원단공급과 효과적인 광고홍보 및 이벤트 기획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코튼빌 닷컴을 국내 DIY시장의 강자로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 나아가 신속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에 전력한다.
최근 도입한 DTP를 활용, 원단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코튼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구미에 맞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과 합리성을 제공하며 디자이너에게는 고객의 니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접점의 장을 제공한다.
향후 B2B플랫폼 도입, 라이센싱 완제품라인 확대, 오프라인 매장 진출 등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