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섬유전 '코리안 프리뷰 인 뉴욕(KPNY, Korean Preview in NewYork) 2018'이 11월 7, 8일 양일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9월 1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22회를 맞는 KPNY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일한 한국산 프리미엄 섬유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코트라(KOTRA) 뉴욕무역관, CFDA, KAMA, D2 등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소싱 책임자급 VIP 바이어를 선별 유치했다.
KPNY는 뉴욕 현지 바이어들이 반드시 챙겨보는 전시회로 정착되면서 대형 브랜드와 디자이너,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 제조업체의 원단 및 소싱 담당자가 방문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 백화점 바이어들도 함께 참여한다.
섬산련은 "최근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와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로 글로벌 의류 바이어들은 반응생산에 기반한 단납기 오더를 늘리고 있다"며 "KPNY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규 바이어 발굴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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