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처럼 포근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이불장인’
더코지네스트컴퍼니(대표 김창수)가 홈패션 시장을 선도하며 이 분야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객의 홈은 언제나 새집처럼 포근하고 더 안락하게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 더 코지네스트 김창수 대표의 철학이다.
‘이불장인’ 김창수 대표는 지난 1982년 동대문종합상가 지하에 영창수예 코지네스트로 매장을 열었다. 오픈된 매장은 혁신적인 상품구성과 디스플레이에 놀라며 당시에는 실행하기 어려웠던 가격 정찰제를 시행, 오픈 5년 만에 전국 최대 규모로 성장, 침구전문기업으로 면모를 갖추며 일신했다. 이어 코지네스트는 혁신적 발상의 전환을 단행, 강남으로 진출한다. 현재의 ‘가로수 길 효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션매장은 구경도 하기 힘든 시절, 4층 건물에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홈패션 리빙 편집샵을 열며 고급 브랜드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더 코지네스트 ‘레노마홈’은 백화점을 공략하며 대형 플래그쉽 샵, 온라인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레노마홈, 디즈니 캐릭터 이불, 기능성 베개, 브랜드 까사소나르, 독일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를 전개하는 코지네스트는 젊은 세대, 더 빨라지는 시대 트렌드에 부응한 정보력을 쌓으며 미래시장을 향한 잰 발걸음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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