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19SS컬렉션, 쇼핑 태그 선봬
퓨전크리에이티브(대표 김보민)의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에이벨(A.Bell)’은 지난 16일 오전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SS 2019S/S헤라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국내외 바이어 관심이 집중됐다.
첫 오프닝 쇼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서는 의상을 비롯해 핸드백, 주얼리 등 37 풀 착장을 선보였다. 최병두 디자이너는 워터 웨이브(water wave) 컨셉으로 부드러운 여성 의상을 제안하며 컬렉션 무대를 빛냈다. 19S/S 컬렉션은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옷을 입었을 때 찰랑거림과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해석했다. 러플, 주름 장식 등으로 디테일한 웨이브를 살려 표현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를 시작으로 노랑, 카키가 포인트 된 의상을 선보였다. 네이비와 블랙 의상과 구두 및 핸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핸드백은 웨이브 모양을 모티브를 넣어 디자인했다. 핸드백 손잡이가 독특하다. 로프, 가죽, 링 손잡이가 기본 제공돼 3가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에이벨은 별도 플랫폼()에서 19SS컬렉션 상품 쇼핑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 선보인 구두와 핸드백은 샘플 세일(Sample sale)을, 의상은 프리오더(Pre order)가 진행 중이다. 별도 홈페이지 내 ‘제품을 보려면 누르세요’를 클릭하면 컬렉션 의상(P) 및 핸드백(S)에 붙은 태그가 보인다.
다시 P나 S를 클릭하면 바로 상품 구매 가능한 페이지로 이동된다. 의류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에서 예약판매로 프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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