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27일 패션쇼&시상식 개최
제7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양하음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양하음씨는 '미션(Mission)'을 주제로 한지사 및 니트 섬유를 실용성 및 창의성이 돋보이게 표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지난 27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전라북도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패션쇼&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00만원)과 은상(익산시장상, 200만원)은 각각 파리의상조합 윤이슬, 프리랜서 황귀주씨가 수상했다.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각 100만원)은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 안혜영, 전주대학교 김효정씨가 받았다.
이번 패션쇼는 상품과 가능성, 컬러코디 및 트렌드감각, 독창성, 완성도 등에 역점을 두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인관 원장은 "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삼아 전북지역 니트섬유 및 한지섬유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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