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이상봉 디자이너, 2.3.0 셀렉샵 입점 지원 “실력과 가치, 제대로 인정받자!”
독특한 감각과 실력을 겸비한 신진 디자이너 5명이 강남구 청담사거리에 전시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다.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신제품을 제대로 보여주고 가치만큼의 가격도 제시하고 바이어들도 초대해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진 것이다.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양주시와 이상봉 디자이너의 지원으로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2.3.0 셀렉샵에 오프라인 매장 첫 입점을 하게 됐다. 김주한, 서광준, 이정록, 이현규, 권오승 디자이너가 스타트하고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임동환 팀장은 “이미 시험가동 중에 매출이 일어났고 제품만 차별화하면 중고가 시장에서도 승산이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한 디자이너는 “앞으로 바이어들이 방문하면 2.3.0셀렉샵에서 제품도 제시하고 상담을 할 수 있어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 비쳤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바이어들이 방문 할 시 청담 2.3.0셀렉샵 건물내 오더수주 상담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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