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11월30일 차세대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트XT97'을 출시한다. 휠라바리케이트XT97은 투박하면서도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글리 슈즈다. 1997년 휠라 바스켓볼 라인으로 첫 출시됐던 오리지널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측면을 가로지르는 4개 라인 사이사이에 휠라 로고 자수를 새겨 넣었으며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을 포함 총 6가지며 사이즈는 220~280까지 10단위로 출시된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휠라는 “지난 11월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율이 지속 높아지는 상황이라 공식 런칭 이후 반응이 기대 된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휠라는 30일 휠라 여수점에서 휠라바리케이트XT97과 휠라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신발 한 켤레 가격인 6만9000원에 판매하며 오후 3시부터는 휠라 여수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수점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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