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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가 배우 윤세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다. 오쇼핑부문은 윤세아 영입으로 올 봄 프리미엄 패션 명가(大师)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에셀리아 측은 윤세아의 모델 영입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고 에셀리아 브랜드와 케미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윤세아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정미리 패션의류팀 MD는 “그동안 여성 정장 위주로만 선보였다면 올해는 니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강화해 TV홈쇼핑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