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2019 봄 시즌에 기존 바리케이드 XT97 테이피테잎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휠라 바리케이드 XT97은 투박한 바닥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발이다. 작년 11월에 판매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휠라는 1997년 휠라 농구 라인으로 처음 나왔던 바리케이드 XT97 테이피테잎 디자인을 구현해 2019년 감성을 덧입혔다.
휠라바리케이드 XT97 테이피테잎은 이름처럼 신발 옆면을 지나가는 4개 선을 휠라 로고 패턴 테이프로 디자인했다. 색은 흰색과 검정 2가지로, 범고래를 연상하도록 제작했다. 키를 보완하는 3.5cm미드솔을 배치했다. 휠라 관계자는 “기존 바리케이드XT97 형태에 테이피테잎 디자인을 추가해 개성 있는 신발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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