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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의 아동화를 국내 시장에 공식 전개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LF가 2019년 S/S 시즌부터 기존 버켄스탁 성인화와 더불어 아동화를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 아동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버켄스탁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브랜드 고유의 풋베드 기술을 아동화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프리미엄 코르크 및 라텍스 소재 인솔이 아치를 받쳐줘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뒤꿈치 부분에 충격완화 패드를 사용해 쿠션감을 준다. 앞쪽 토박스(슈즈 앞쪽 공간)가 넓어 밸런스 잡기가 수월하다.
버켄스탁 키즈 라인은 아리조나, 지제, 리오 등 성인화 인기 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디자인을 입는 ‘미니미’ 컨셉을 연출할 수 있다. 가장 작은 150mm부터 220mm 사이즈까지 출시된다. 밀라노 EVA 아동 샌들은 가볍고 물에 강한 방수 소재 에바(EVA)를 써 바닷가와 수영장 등에서 신고 벗기 편하다. 가벼워 여름 휴가철에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가격대는 3만9000원에서 7만9000원대로 선보인다.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버켄스탁은 키즈 라인 런칭을 기념해 5월 7일까지 키즈 라인 제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F가 선보이는 버켄스탁 키즈 라인은 전국 버켄스탁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켄스탁은 신발 장인 조한 아담(Johann Adam)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240년 전통의 독일 슈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