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한국인 동문이 만든 패션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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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현대의상박물관 ‘FIT와 한국패션’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수학하고 전세계 패션계를 이끈 한국인 동문들이 디자인한 작품 전시회 ’FIT와 한국패션’이 6월 7일까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에서 열린다.
‘FIT와 한국패션’ 특별전에 세계 패션계를 이끈 FIT한국인 동문 15명이 제작한 의상을 내건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에서 인재를 키워 동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FIT와 한국패션’ 특별전에 세계 패션계를 이끈 FIT한국인 동문 15명이 제작한 의상을 내건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에서 인재를 키워 동문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했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신혜순 한국현대의상박물관장을 비롯한 동문 15명이 만든 작품을 보인다. 신혜순 관장은 1966년 제 1회 뉴욕 한국 동문회 패션쇼에 출품한 메탈릭 홀터 드레스와 벨벳 망토를 출품했다. 피에르 가르뎅 수석 디자이너를 지낸 고(故) 조명숙 디자이너가 제작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입은 레드 스트라이프 실크 튜닉도 내건다. 현(現) 김정숙 영부인 언니인 김숙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레트로 판타지 II’ 작품도 현대의상박물관이 추천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서정, 조고은, 정성혜 디자이너 작품도 포함됐다. 신혜순 박물관장은 “국내외 패션업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키워 한국 패션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뉴욕 패션기술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패션 인재를 계속 키워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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