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그룹의 ‘트웬티포에스(24S, 전 24세브르)’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욕과 마이애미, 홍콩에 신규 인력을 채용했고 현지 언어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2017년 런칭했다. 세계적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와 루이비통(Louis Vuitton), 디올(Dior), 셀린(Celine)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24S의 CEO 에릭 고게(Eric Goguey)는 “우리는 한국 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았고 특히 24S의 파리지엥 감성에 공감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올해는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현지 통화 쇼핑, 지역적 지원 등 24S의 쇼핑 경험 전반에 걸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여 한국 고객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VMH 그룹의 디지털 담당 최고책임자 이안 로저스는 “24S는 지난해 영업 목표를 뛰어넘었다. 유니크한 프렌치 감성을 강하게 원하는 마켓들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인터내셔널 고객과 지리적 경계를 허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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