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가족과 유쾌한 시간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잠실야구장에서 ‘휠라 데이’를 개최해 화제다. 최근 20년 만에 사옥을 이전, 강동시대 개막을 알린 휠라코리아는 지난 5일 오전, 새 사옥에서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가족을 동반한 임직원들이 함께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휠라코리아는 국내 프로 스포츠계 역사상 최장기간 두산베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데 이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의 시간을 공유했다.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 전원에게는 휠라와 두산 베어스 심벌이 수놓인 응원용 기념 티셔츠를 제공, 자연스럽게 단합을 도모했다. 치킨과 음료 등 간식거리도 마련, 즐거움을 배가했다.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윤윤수 회장이 마운드에 올라 국내외 분주한 일정 속에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반영,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직원들 간 자연스럽게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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