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패션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이 지난 7월31일 중국 진출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동북지방의 대련 마이칼 백화점에 첫 깃발을 꽂은 코벳블랑은 올해 3월 중국 상해 국가회의 전람센터에서 열린 시크페어에 참가했다. 단순한 패션만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가 녹여져 있는 신선한 브랜드 컨셉이 어필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확인했다.
현재 중국시장에는 매년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새롭게 진출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선한 브랜드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다.
대련 마이칼 백화점에는 지엔코의 대표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도 입점해 있다. 중국 중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대련 도시의 중심 백화점이라 기대가 크다.
코벳블랑만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의 감성을 살려 연출한 매장은 단연 돋보였다. 오픈 이벤트로 간단한 케이터링과 금액권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해 매장 내 활기를 더했다.
바이어와 고객들은 코벳블랑에 대해 심플한 디자인의 감성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층의 호감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가 크다. 코벳블랑은 이를 필두로 중국 소주 태화 백화점에 2호점 매장 오픈이 확정돼 9월 입점한다. 향후 충칭, 성도, 무한, 항저우 등 추가적인 볼륨화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