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28)] 스타들의 가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28)] 스타들의 가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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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상상력 가득 담은 일상 즐기기
■까스텔바쟉 <이하늬>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모델 이하늬와 함께한 2019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까스텔바쟉은 ‘해피 컬처(Happy culture)’를 컨셉으로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경쾌한 컬러로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카툰, 레고, 꿈 등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모티브를 중심으로, 까스텔바쟉 만의 감성을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독창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하늬는 2019 FW 아이템으로 일상에서 입기 부담 없는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그는 미소 짓는 초승달 아트워크가 그려진 라운드 풀오버는 전판 프린팅 패턴의 큐롯을 매치했다. 올 하반기 까스텔바쟉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그림체에서 얻은 영감으로 깊이와 고급감을 살린 ‘JCDC 라인’과 1990년대 레트로 감성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라인’을 담았다.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렌디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해 유니크 골프웨어를 제시한다.

라이프스타일에서 스포츠로 확대
■질스튜어트스포츠

생활문화기업 LF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2019 F/W 시즌을 맞아, ‘ENERGETIC CITY(에너제틱시티)’ 콘셉트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올해로 론칭 3년차를 맞이하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 시즌, 기존에 비해 스포츠룩을 강화하고, 기능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아이템 기획 비중을 대폭 높였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통기성과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런닝 등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3D Mapping 집업 점퍼 및 하이브리드 티셔츠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폴리진(POLYGIN) 가공으로 주요 스포츠 아이템들의 소취기능을 강화, 스포츠 활동 시 흐르는 땀에 구애 받지 않고 쾌적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빠 프사도 멋진 사진으로 바꿔드립니다
■뉴발란스 #아빠의그레이

뉴발란스는 오는 8월 14일부터 ‘GREY RUNS IN THE FAMILY (이하 Grey RITF)’ 캠페인을 전개한다. Grey RITF은 매년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GREY를 주제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아빠의그레이 프로젝트는 ‘아빠의 프로필 사진은 왜 멋이 없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아이템으로, 아빠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스타일링 후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574 GREY 모델 런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해를 맞은 올해 GREY 캠페인은 ‘GREY RUNS IN THE FAMILY - #아빠의그레이’를 주제로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클래식한 가을 옷 준비
■애드호크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가 2019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애드호크의 2019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은 자연 소재인 나무, 아이보리 월, 휴식을 위한 의자를 활용해 여유로운 무드를 녹여냈다. 이번 시즌은 내추럴한 어스톤 (Earth Tone)의 자켓과 클래식함을 강조한 트렌치코트를 입어 올 가을 ·겨울 남성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애드호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트렌치 코트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셋업, 코듀로이 자켓, 겨울철을 겨냥한 코트 및 헤비 아우터까지 우수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 시크 골프룩
■힐크릭 <한예슬>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과 함께한 2019 F/W 시즌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트래블 인 런던(Travel in London)’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블랙&화이트를 바탕으로 계절감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특유의 시크한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모두 뽐내며 모자 등 용품부터 니트, 가디건, 패딩까지 다양한 골프웨어를 완벽히 소화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에는 마치 런던을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트래블룩, 캠퍼스룩 등 차분한 컬러의 모던 시크 골프웨어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가을 향기
■겐조 <루나>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KENZO)가 루나와 함께 한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공연문화매거진<시어터플러스>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루나는 글로벌 럭셔리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의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와 함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나는 화보에서 겐조 상징인 포피플라워와 함께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기가 떠오르는 편안한 무드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루나는 화보에 이어 인터뷰를 통해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루나는 “배우로서 성장할수록 무대가 냉정하고 무서운 곳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진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패셔너블한 필드 패션
■와이드앵글 <김사랑>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공식 모델 김사랑과 함께한 2019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사랑은 골프 라운드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골프웨어 기능성을 부각할 수 있는 포즈를 취했다.

또한 필드 집중력을 높이는데 최적화된 고기능성 라인을 입었을 때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데일리 웨어로도 입기 편한 캐주얼 니트와 큐롯을 매치한 오렌지 라인을 입었을 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2019년 하반기부터 필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골퍼 유입을 노리고, 브랜드 충성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사랑을 단독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급스러운 아웃도어 스타일
■밀레 <서강준>

밀레는 전속모델 서강준과 함께한 19년 F/W 시즌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밀레는 15일, 한남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2년 연속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강준과 19년 F/W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강준은 이번 F/W 시즌 화보를 통해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강조하면서도 깔끔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강준은 다가올 F/W 시즌, 밀레가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을 착용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다양한 기장의 숏패딩과 롱패딩이 주는 포근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서강준만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야상 스타일 다운재킷을 입고 남성미를 자랑하며 클래식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멋스럽게 연출하기도 했다. 서강준은 다양한 다운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내며 브랜드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표현했다. 밀레는 이번 F/W 시즌, 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트릴로지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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