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0 PIS도 완성도 높여 성과 이어간다
내년 2020 PIS도 완성도 높여 성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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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를 맞아 최대규모로 열렸던 ‘프리뷰 인 서울(PIS)’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코엑스 A, B1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9 PIS가 8월 30일 호평속에 폐막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개막 당일 협동로봇 시연 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2019 PIS가 8월 30일 호평속에 폐막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개막 당일 협동로봇 시연 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폐막한 2019 PIS는 질적으로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구성이 한층 세밀해지고 품목별 바잉 편의성이 높아져 호평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전 온라인 매칭 시스템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였다. 20주년을 기념해 15년 이상 장기 참가업체에는 PIS Cooperation Award를 시상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Good Circle(선순환구조)’를 주제로 친환경 기능성 소재에 주목한 메인 테마도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레이온 가공의 독창적 기술력을 보유한 상신알앤에이, 친환경 섬유로 주목받은 신진텍스, 고감성 니트직물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 공급하는 덕성인코는 베스트3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해외 유명 소재전시회 참가업체들로 구성된 프리미엄관 소재 품평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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