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오는 17일 여성 건강을 고려한 ‘2019 FW 에어쿨링 레깅스’를 공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어쿨링 레깅스는 기존 제품 리뉴얼 버전으로, 몸을 압박하지 않아 편하다. 안다르는 여성 하복부를 압박하는 레깅스가 혈액순환을 막고 소화장애를 일으킨다고 판단해, 몸을 감싸면서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디자인했다.
리뉴얼 에어쿨링 레깅스는 고강도 운동에 맞는 테크핏과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프리핏 버전으로 나눴다. 테크핏은 허리밴드가 말리지 않고, 프리핏은 허리밴드를 없애 몸이 레깅스에 눌리지 않는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새로운 레깅스와 함께 보다 건강한 레깅스 착용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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