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원기계(대표 김재복)가 개발한 입체날염기가 날염업
체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창원기계는 최근 후로킹날염과 메타릭날염, 발포날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만능 입체날염기를 개발, 수요업체
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3월 현재 5호기째 제작에 들
어갔다고 밝혔다.
입체날염기는 그동안 후로킹과 메타릭날염, 발포날염
등이 별도의 공정에서 거친 것과는 달리 세 공정을 한
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생산성과 품질고급
화를 앞세우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김재복사장은 “입체날염기는 기존의 공정을 동시에 처
리할 수 있는 혁신적 기계”라며 “최소의 비용을 들여
최고의 효율과 최고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고 다품종소
량생산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차세대 날염기
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