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42) 스타들의 겨울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42) 스타들의 겨울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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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겨울
■H&M <라힘 스털링, 추웡, 에밀리 베이더>

H&M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나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 모두 편하게 입는 옷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가족과 모델 추웡 (Wong-Chu), 에밀리 베이더 (Emily Bador), 휴고 소제이(Hugo Sauzay)과 함께 완성했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디자인과 사이즈로 구성했다. 키즈웨어도 함께 만들었다. H&M은 한국 한정으로 홀리데이 컬렉션 포토 컨테스트도 개최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을 공유해 제대로 즐기는 연말로 추운 겨울을 데우고자 기획했다.

강렬한 붉은색으로 눈길
■지방시 뷰티 <강다니엘>

지방시 뷰티는 지난 9월부터 강다니엘과 함께 대표 제품 ‘르 루즈(Le Rouge)’를 비롯한 색조 화장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선명한 레드 패키지로 싸인 ‘2019 크리스마스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2019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레드 라이트 4 컬러 페이스 & 아이 팔레트’, ‘프리즘 리브르’, ‘루즈 앵떼르디 샤틴’,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구성했다. 강다니엘은 영상으로 지난 10월 화보에서 소비자들이 궁금해했던 강다니엘 메이크업 제품과 베스트셀러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방시 뷰티는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에서 강다니엘이 추천하는 연말에 듣기좋은 음악 리스트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활기 불어넣는 시계
■미도 <차은우>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는 아이돌이자 배우 차은우와 ‘오션스타 트리뷰트’ 화보를 제작했다. 오션스타 트리뷰트 제품은 미도의 대표 다이버 워치로서 오션 스타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웅장하면서도 레트로 느낌을 준다. 테크니컬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도 있어 다양한 모습의 데일리 워치로 연출할 수 있다. 시계 뒷면은 불가사리가 새겨져 있으며, 200m까지 방수된다. 색은 검정과 파랑으로 나뉜다. 차은우는 화보를 촬영하면서 딥블랙 컬러 오션스타에 맞는 모습으로 도회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희망으로 세상을 바꿔요
■불가리 Ⅹ 세이브더칠드런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GIVE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셀러브리티 릴리 앨드리지와 우슬라코베로, 알리시아 비칸데르, 에바 그린, 존 코르타자레나, 로라 헤리어와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 사진작가 란킨이 카메라 앞에 섰다.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트너십을 시작하고부터 300여명 셀러브리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셀러브리티들은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 펜던트 목걸이를 보였다. ‘희망이란 선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버 소재에 한쪽은 불가리 더블 로고 음각과 함께 오닉스와 루비를 세팅하고 반대편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로고를 장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직접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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