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 선전 패션소스(FASHION SOURCE) 전시회’에 참가한 경북 섬유기업 16사는 834만불 상담에 이어 65만불 현장계약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389만불을 추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경상북도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전시회에 한국 기업들 참가를 지원했다. 중국 내수시장 및 대형 의류브랜드와 새로운 수출 직거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중국 10대 패션브랜드 인짜그룹(YINGJIA), 그리스(SHENZHEN GELISI CO.,LTD), 마스페어(SHENZHEN MASIFEIER) 등 현지 지역 섬유업체와 상담을 갖고 지속적인 거래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진섬유, 구일산업, 두영, 명신섬유공업, 영도벨벳 등 대구 대표 기업들과 풀과빛, 누비진, 오방색 등 천연염색소재업체들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