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가 배우 남궁민을 ‘스파오 국민상품’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파오는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한창 주가를 올리며 국민 배우로 거듭난 배우 남궁민의 이미지와 스파오의 ‘국민상품’의 이미지가 일치해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국민상품이란 스파오에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상품들 중 10가지를 선정해, 작년보다 품질은 개선하고 가격은 최대 30% 낮춘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스파오는 배우 남궁민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국민상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남궁민은 기본 티셔츠인 ‘투팩 티셔츠’와 ‘데일리지 팬츠’의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스파오 국민상품 캠페인’의 모델로 활약한다. 전 스파오 상품 중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는 ‘투팩 티셔츠’는 누적 판매 200만 장을 돌파, 30초에 1장씩 판매되는 국민 티셔츠다. ‘데일리지 팬츠’는 작년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스파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순차적으로 국민상품 리스트를 공개하며 잘 갖춘 아이템의 정석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배우 남궁민과 스파오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