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의 남성 캐주얼 ‘남성크로커다일’이 지난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청주점, 춘천 후평점, 수원터미널점, 인천 병방점을 신규 오픈 했다. 남성크로커다일의 이 같은 행보는 패션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신규 매장 오픈과 성장추구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남성크로커다일은 철저한 상권분석과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성크로커다일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신규 개설 매장수를 계획하고 6개월 전부터 점주와 밀착 소통하며 오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픈에 다소 지장을 받기도 했지만 중장기 영업 및 판매 전략를 공유하며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신규 점주들이 본사를 믿고 차질 없이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픈 이후에도 영업팀과 인테리어팀은 매장 개선 프로그램을 수립, 사후 관리 및 보완점을 매장과 공유하는 등 고객 뿐만이 아니라 점주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남성크로커다일은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오픈을 진행하며 올해 신규 오픈 50개, 전국 유통망 250개 가동을 목표로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