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20개 매장에 스타일리스트 상주 ‘고객만족’ 집중
파크랜드(대표 박명규)가 핵심역량을 특화, 맞춤정장 사업확대에 본격 나선다. 파크랜드는 남성복의 캐주얼화에 따라 정장의 전체적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정장을 찾는 소비자는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자사의 핵심역량중 하나인 정장을 특화하는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전국 주요 매장 20개점에서 맞춤정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크랜드 맞춤정장 서비스는 스타일리스트가 매장에 상주, 다양한 스타일, 사이즈, 핏의 시착용 샘플을 만들어 채촌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국내 첨단 기계 봉제 설비를 갖춘 직영공장의 생산시스템을 통해 제작 기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20년부터 미래 기술을 접목한 ICT 융합형 스마트 맞춤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종전 기성복을 생산해 온 직영공장에 소품종 다량생산이 가능하도록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 기반의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서울과 부산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시스템과 설비를 갖춘 스마트 매장을 시범적으로 운영, 고객에게 상품선택부터 주문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명규 파크랜드 대표는 “현재는 사이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다양한 원단과 스타일,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맞춤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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