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인들과 미키의 만남 ‘아뜰리에 컬렉션’ 화제
송지오 옴므와 디즈니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완판행진을 하고 있다. 송지오 옴므(대표 송재우)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뜰리에 컬렉션(ATELIER COLLECTION)’은 송지오 옴므와 디즈니 공방 컬렉션으로 장인 정신과 공방에 대한 찬사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장인 월트 디즈니의 미키를 한국의 내로라하는 실크스크린, 자수 공방의 장인들과 함께 작업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모든 아트워크는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펜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장인들이 손수 작업한 실크 스크린과 자수를 통해 높은 제품 퀄리티로 호평받고 있다.
EPIC MICKEY와 FANTASIA MICKEY 캐릭터로 셔츠 4종, 티셔츠 5종으로 출시됐다. EPIC MICKEY 경우 일부 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언밸런스 디자인 셔츠와 타이다이 티셔츠 역시 완판 행진 중이다. 송지오 옴므측은 빠르게 추가 물량을 생산 중이며 일부 상품의 추가 물량은 지난 주말을 기해 전국 매장에 재입고됐다.
송지오 옴므는 디즈니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팀버튼 작품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한편, 디자이너 송지오는 매년 직접 그린 회화의 터치를 의상에 구현해 컬렉션을 완성함으로써 차별화된 아이텐티티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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