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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뉴욕 스타일 인더스트리
‘프렛 아메리카전’에 미스김 텔러의 김선자씨가 참가
한다.
디자이너 김선자씨는 이 전시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 4
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매번 5만불 이상의 수주를 받아
낼만큼 뉴욕 바이어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선자씨는 스포티 감각의 디테일을
섬세하고 우아하게 표현한 코트류, 수트류및 드레스를
통해 리치한 로맨티시즘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대구의 영도섬유와 공동 개발한 다양한 벨벳
을 자연소재인 실크 샤틴, 실크 오간자, 실크 쟈가드류
와 함게, 본딩, 패딩, 패치워킹등을 선보인다. 색상은 그
라데이션된 레드와인, 컬러와 라이트 그린, 다크 그린등
두가지 톤을 집중 사용했다.
여기에 골드 메탈 소재와 병행한 우아한 색조가 화려함
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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