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티비엘(대표 김갑성)은 패션과 족부의학을 접목한 기능성 패션 슈즈 브랜드 ‘바이오닉(VIONIC)’을 이달 국내에 런칭한다.
바이오닉 슈즈에는 족부정형 의사가 직접 개발한 아치 모양의 특별한 밑창이 탑재된다. 이 밑창은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힐과 웨지 제품은 발 앞면의 쿠셔닝 패드와 중간 아치 서포트, 힐컵이 장착돼 하루 종일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다.
정산티비엘측은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의 의사들이 안정성과 품질에 대한 검사를 거쳐 10년 전에 바이오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인정했다고 밝혔다. APMA는 족부학 의사 1만5000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바이오닉은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미국 바이오닉(VIONIC)은 미국 QVC 홈쇼핑 방송에서 지난 2012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오프라 매거진’에서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에 3년 연속(2016년, 2017년, 2018년)으로 선정됐다. 최근 뉴욕 쇼룸(show room) 오픈과 함께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급성장 중인 브랜드다.
패션 슈즈 브랜드 ‘바이오닉(VIONIC)’의 국내 총판인 정산티비엘은 올해 2020년 SS 시즌에 ‘바이오닉’의 애슬레저, 스니커즈, 플랫, 힐, 샌들, 로퍼, 부츠, 웨지, 힐을 국내에 전개하게 된다.
바이오닉 슈즈는 정산티비엘이 운영하는 브랜드 온라인몰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SSG, 롯데온, 정산티비엘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향후 백화점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몰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