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속옷기업 쌍방울(대표 김세호)은 Z세대를 겨냥한 뉴트로 트라이를 선보이며 온라인 강화에 나섰다. 오늘(16일) 대표 브랜드 트라이의 재해석 ‘뉴트로 트라이’를 무신사를 통해 단독 런칭한다.
뉴트로 트라이는 1987년 처음 선보인 트라이의 브랜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Z세대가 선호할 만한 디자인이다. 트라이의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트로 트라이는 천연 소재 텐셀과 기능성 소재 탁텔을 사용했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스포티한 디자인을 살렸다 패션 내의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무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제품은 남성 드로즈 6종, 남성 파자마 세트 1종, 여성 브라탑 3종, 노와이어 브라 3종 등이다. 뉴트로 트라이 전제품은 커풀룩 연출이 가능하다.
쌍방울 관계자는 “뉴트로 컬렉션을 트라이의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란제리 및 파자마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방울은 뉴트로 트라이를 향후 B2C 쇼핑몰 트라이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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