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하 브랜드엑스)은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상장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브랜드엑스는 작년 매출액 569억 2700만원, 영업이익 103억 7900만원(각각 단독기준)으로 전년대비 각각 162.3%, 128.4% 성장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이루다마케팅과 가정간편식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해 외형 성장에도 성공했다.
미디어커머스 업계 최초로 상장하는 브랜드엑스는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R&D 연구소를 세워 상품을 테스트하고 개발한다. 밀접한 고객 소통으로 트렌드와 피드백을 빠른 속도로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또, 직접 개발한 IT플랫폼에서의 온라인 직접 판매로 언택트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브랜드엑스는 젝시믹스와 휘아, 마르시오디에고, 믹스투믹스, 쓰리케어를 운영한다. 증권신고서는 7월 중 제출할 계획이며,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