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화학 투자로 해외 비즈니스 확장 발판 마련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코닥에 대한 중국 라이센스권을 획득하며 해외 비즈니스 사업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 이르는 전 지역 장기계약이다.
모던웍스는 의류와 잡화 패션부분에 대한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코닥 한국 사업과는 별도로 코닥 중국 사업을 준비해 작년부터 미국 코닥 본사와 협상을 했다. 코닥 중국 사업은 최근 모던웍스와 함께 설립한 대명화학 신규 법인 (주)수퍼비의 최아미 대표가 맡아 진행하키로 하고 함께 사업을 준비해왔다.
내년 S/S시즌 런칭 예정인 코닥 중국사업은 한국에서 오퍼레이팅을 해 중국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홀세일 위주로 브랜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향후 중국 대도시에 리테일 매장을 직접 오픈할 예정이다.
모던웍스는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사업에 대한 투자와 신규 시장 개발을 확대 할 예정이다. 수입과 라이센싱, 면세 사업전문사로 마우이앤선즈, 하이텍,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코닥, 켈로그, 수퍼드라이, 바이크애슬레틱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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