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이 7월14일부터 9월22일까지 성인대상 섬유교실을 운영한다. 재봉수업 소잉팩토리, 모던한복 만들기, 프랑스자수, 코바늘 손뜨개 특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2개반으로 운영된다.
‘소잉팩토리 입문 및 초급과정’은 대구섬유박물관과 ‘부라더미싱 소잉팩토리’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포켓 만들기부터 런치백 등 10여가지 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참가자들은 부라더미싱 체험키트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던한복 만들기’는 재봉수업 중급단계로 전통한복의 디자인을 응용하여 생활한복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기초 자수기법을 익혀 노트커버, 자수 브로치 등 생활소품에 응용하는 ‘기초 프랑스 자수’와 손뜨개 특강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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