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브랜드 소다는 봄여름 시즌 남성화 상위권을 장악한 미니멀 스니커즈를 가을겨울 시즌 여성화로 디자인했다. 소다 측은 화이트 스니커즈에 웨빙(바느질)으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매치할 수 있던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FW시즌 여성용 스니커즈는 여성 평균 발모양에 맞게 모양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배색 수도 늘렸다. 소가죽 외피와 경량 아웃솔로 기능성도 강화했다. 끈 대신 탄성있는 밴딩을 써 신고 벗을 때 편하다.
웨빙포인트 미니멀 스니커즈는 앞으로 남성화와 여성화 모두 판매해 시밀러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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