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현대 판교점 입점 기해 국내사업 확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가 최초로 남성과 여성 라인을 통합한 매장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오픈했다.
아미의 통합 매장은 국내 아미 매장 중 최대 규모로, 93㎡(약 28평)이다. 글로벌 스토어 컨셉을 적용한 인테리어는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았다.
아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위해 선보이는 반팔 티셔츠, 스웻셔츠 등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통합 매장에서는 물론 아미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아미는 지난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한 이후, 통합 매장까지 오픈하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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