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도 순항…언택트 통한 D2C 전략 실적 견인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012억9500만원, 영업이익은 99억 8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33.8%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오른 401억 3900만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5.8% 증가해 34억 9500만원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브랜드엑스가 추구하는 D2C전략이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역대 최고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1020을 타겟으로 한 믹스투믹스, 마르시오디에고도 브랜드엑스의 성장 동력을 이끄는 뉴엔진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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