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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대표 박상순)의 「엘라스틱」이 새천년 심플,
모던함을 기초로 젊고 스포티한 내추럴스타일을 제안,
매니아확산을 가속화한다. 지난 한해 상품력과 안정적
컨셉 전개로 브랜드력을 구축해온 「엘라스틱」은 올
하반기 패션중심가 대형유통망의 대대적인 전개를 위한
발판다지기에 돌입, 매출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갤러리아서의 매장이동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상권의 적극적인 공략 및 지방주요상권 매장오픈
등 브랜드확산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엘라스틱」은 “fusion”을 컨셉으로 포멀
과 인포멀의 과감한 혼합을 통한 풍부한 감성을 제안,
트래디셔널한 헵번스타일의 복고적 실루엣 아이템을 비
롯 소재변화감이 있는 아이템들이 특히 선호되고 있다.
또한 소재와 스타일의 혼합, 자연과 기술적 연합, 각양
각색의 아이템, 발상이나 기능의 결합 등 즐겁고 실용
적인 스타일에 주안점을 두고 상품을 전개한다.
심플함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 string, velcro-tape
나 zipper, 찢거나 컷에 의한 단면의 가벼운 마무리, 가
지런하지 않은 플리츠 등 다양한 시도로 변화감을 주고
있으며 표면이 보이지않는 디테일기법이 특이.
철저히 노세일을 고수한 가운데 겨울상품 소진율이
50%이상을 기록하며 매장당 안정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엘라스틱」은 올 상반기 새로운 유통망 개척 및
매니아층 확산으로 매출극대화를 도모한다. 또한 「엘
라스틱」은 상설매장운영 및 해외수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