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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11월1일~8일) 아웃도어 업계는 매출 상위 5위 브랜드(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블랙야크, 아이더) 매출은 전년대비 60~80% 신장했다. 업계가 집계한 매출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는 K2 매출이 81.2%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디스커버리(79.0%), 노스페이스(74.6%) 순으로 높았다. 상위 3개 브랜드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10.1%, 20.9%, 5.9%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11월 날씨가 따뜻해 매출이 저조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해 아웃도어 대부분 브랜드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거리두기가 다소 느슷해져 보복소비가 커진 영향도 있다. 11월 첫째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큰 폭 성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