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본부 조직...앱구축 및 서비스 기술개발 착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모바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투자한다.
‘까스텔바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디지털 본부를 조직하고 자체 앱 구축과 서비스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또 디지털 온라인 자사몰을 모바일까지 연동해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내년부터 까스텔바작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지점별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고화질 이미지와 3D 렌더링, AR기술을 적용한 ‘실감 콘텐츠’를 360도 돌려가며 실재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향후 VR쇼룸 및 비대면 패션쇼 등 언택트를 전제로 한 고객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AI를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스타일 등에 대한 추천 서비스도 가능해 진다.
한편,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디지털 쇼핑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현재의 매출 동력일 뿐만 아니라 미래 소비의 기반이기도 하다”며 골프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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