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koreatextile.org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리사이클 섬유생산기업 정보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섬유기업 정보 포털 사이트인 코리아텍스타일 홈페이지(koreatextile.org)를 통해 재생 단섬유(Recycle PSF), PET Flake, PET Chip 등 리사이클 섬유를 생산하는 184개 기업 정보를 공개한다.
코리아텍스타일 사이트 내 카테고리검색의 ‘리사이클 섬유 소재기업’ 메뉴에서 검색어와 검색조건 등을 입력하면 관련 기업이 나온다. 국제 리사이클 인증인 GRS, RCS 인증을 받은 업체의 기업 소개, 리사이클 원료, 제품 특성 등이 소개된다.
섬산련은 “국내 리사이클 섬유 생산기업이나 소재를 원하는 패션디자이너, 의류, 침장, 신발 등 구매자가 공급자를 찾는 애로를 해결하게 됐다”며 “수요 공급업체간 리사이클 섬유의 원활한 수급을 돕고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RS(Global Recycled Standard)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면 같은 원료의 리사이클 방식에 따라 Post-consumer(소비재로 사용 후 다시 재활용 수거된 폐기물), Pre-consumer(소비재로 사용 전 공장의 폐기로 구분돼 수거된 폐기물)로 분류한다. RCS(Recycled Claim Standard)는 5~100%의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적용되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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