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부터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모든 즐길 수 있는 뉴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변화하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 브랜드로 있는 뉴 아웃도어 룩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 집중하는 자켓 윈드체이서와 테크 스니커즈 및 바람막이 나이트하이커를 ‘#somewhere(썸웨어)’ 캠페인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 이름을 따 ‘원드체이서’와 ‘무브’, ‘나이트하이커’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1SS시즌에는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린, 다시, 어딘가에서’라는 주제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이 숲과 바다, 자연에서 즐거움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첫 번째 윈드체이서편에서는 방품 방수 자켓인 윈드체이서 스타일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윈드체이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FW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아우터다. 이번 시즌 뉴 아웃도어 룩 중심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색감이 원색보다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모던한 베이지오아 카키 컬러를 제안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깅스와 입으면 뉴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추후 공개될 무브와 나이트하이커 영상은 시그니처 아이템 이름과 동일하다. 무브는 작년 첫 선을 보인 테크 스니커즈다. 평균 판매율이 약 90%에 이른다.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다. 이번 시즌 비브람의 메가그립(MEGAGRIP)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이 업그레이드돼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다.
나이트하이커는 20SS 시즌 첫 선을 보인 상품이다. 3M 재귀반사(표면에 빛을 비추었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돼 빛나는 것) 프린트를 앞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 안전서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