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본’ 플렉스 수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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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뉴오피스룩... 출시 한달만 판매율 50% 기염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본(BON)'이 뉴 오피스룩인 ‘플렉스 수트’를 출시해 한달 여만에 판매율 50%를 기록해 화제다. 지난 2월 첫 출시된 플렉스(FLEX)수트는 캐주얼 셋업 수트의 재해석 버전으로 포멀보다 컬러감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오피스 룩이다. 아크로 플렉스(ACRO FLEX)와 에어로 플렉스(AERO FLEX), 하이퍼 플렉스(HYPER FLEX) 3종으로 출시됐다. 아크로 플렉스 수트는 간절기 및 한 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폴리 경량 소재의 투웨이 스트레치 원단으로 기획됐다. 편안하고 터치감이 우수하며 구김이 적어 착용시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초경량 에어로 플렉스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표면이 매끈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해 한 여름까지도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 플렉스 수트는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좋고 섬유 표면의 요철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톤온톤 컬러 프린트 가공으로 독특한 컬러 효과가 돋보인다. 2월 중순 출시이후 현재까지 플렉스 수트는 6000세트, 11스타일로 출시됐고 약 50% 판매율로 고공행진 중이다. ‘본’ 관계자는 “플렉스 수트는 면접, 출근, 예복 등 범용성을 자랑하며 MZ세대의 새로운 뉴 비즈니스 착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은 매년 가장 선도적 제안과 성과를 통해 남성 패션 컨텐츠 시장에 새로움을 부여하고 리드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와 향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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