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셔츠를 개발하는 에스티듀퐁 클래식은 천연섬유 리넨과 신소재 텐셀을 사용해 가치소비 셔츠를 개발했다. 비건셔츠는 통기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살리면서 제작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줄였다.
비건셔츠는 식물 모티프 패턴을 포함한 줄무늬, 격자무늬, 꽃무늬 패턴을 넣고, 눈에 띄는 단정한 색인 흰색, 초록색, 짙은 파란색, 빨간색으로 완성됐다. 리넨과 텐셀을 써 제작과정에서 환경을 적게 오염시키는 방향을 추구했다.
리넨 셔츠는 바이오 워싱을 거쳐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적고, 땀을 빠르게 흡수해 시원하다. 텐셀은 재생가능 목재에서 화학적변형없이 만든 섬유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분해되는 특성을 지녔다.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구김이 적어 비즈니스 셔츠로 입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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