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의 텐셀 브랜드가 오스카 협업을 진행, 인지도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020년 Red Carpet Green Dress (이하 RCGD)와 성공적 파트너십 이후 제93회 아카데미 어워드(통칭 오스카)에서 2년 연속 협업키로 했다.
RCGD x 텐셀은 올해 오스카 레드카펫 게스트인 마리 매트린 (Marlee Matlin)의 비스포크 제품에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로 제작된 다양한 eco-couture (에코 꾸뛰르) 소재 제품이다. 지난 4월 25일 일요일에 열린 오스카 시상식의 밤, 디자인 대회에 뿌리를 둔 RCGD를 오마주 한 디자인과 의상을 입은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의 디자인은 100% 식물성 소재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를 포함한다. 재생 가능한 목재 원료에 기반한 필라멘트사는 친환경적 생산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드레이프성과 또렷한 색을 발현한다.
RCGD X 텐셀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꾸뛰르 가운이 공개, 오스카 시상식 사회자이자 캠페인 앰버서더인 마리 매트린이 착용해 우아함과 에코 꾸뛰르가 가진 힘을 전 세계에 보였다. 사회자 마리 매트린이 착용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맞춤 블랙 가운은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로, 비건 텍스타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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