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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섬유(대표 공병래)가 구랍 30일 대구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삼덕섬유가 지난해 중동·남미 등 주요 수출국을
비롯 동남아·유럽지역 세계 각국에 전 계열사 통합 5
천만불을 수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 수출진
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성과다.
더욱이 삼덕섬유는 지난해 3월 대구 지방국세청장으로
부터 모범업체로 선정되고 같은해 5월에는 건실한 기업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상공회의소장 표창을 받
는 등 99년에만 3가지를 수상, 진면목을 톡톡히 발휘했
다.
또 지난해 경북 영천에 1만5천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폴
리에스터 화이바 생산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대구 본
공장에 섬유기계 신시설 환편기를 1차로 21대, 향후 29
대를 도입을 통한 종합 메이커로 발돋움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현재 월드무역을 비롯 총 9개의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
는 삼덕섬유는 독특한 경영비법과 풍부한 경험으로 해
외시장 다각화에 주력, 올해 2천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