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섬유의 날’ 23일 개최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23일 ‘제8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창섭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섬유산업을 다시 부흥시켜 보자”고 제안했다.
이번 섬유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32개 포상과 15개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에 앞서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비전세미나가 진행됐다.
생산·유통·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도내 섬유패션 업계에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재만 예결위원장,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 경기도 정도영 경제기획관 및 경기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정부 포상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은호섬유 김은배 대표 △서흥텍스타일㈜ 신성교 대표 △엑시언 김인숙 대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강선규 전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유진레이블 고영욱 대표 △금강섬유 남명수 대표 △수성DYEING 박순근 대표 △덕산기모 방주철 대표 △한보섬유 박용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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